서울 이랜드 FC, 동안제일복지센터 찾아 연말 봉사활동 실시
스포츠/레저 2018/12/11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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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서울 이랜드 FC 선수단과 사무국 전 구성원이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동안제일복지센터를 찾아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매 해 연고지 내 어려운 계층을 찾아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서울 이랜드 FC는 동안제일복지센터 내 장애인분들과 함께 작업장 및 박스포장 작업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롭게 부임한 박공원 단장은 연말봉사활동을 통해 구단 첫 공식활동을 시작하며 서울 이랜드 FC 단장으로서 출발을 알렸다.

박공원 단장은, “구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커뮤니티에 먼저 다가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2019시즌 구단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지역민들과 자주 스킨십하겠다“고 첫 공식활동 소감을 전했다.

주장 김영광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느낀 하루였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연말봉사활동을 마친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17일부터 시즌 마무리훈련을 통해 2019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
( 사진 = 서울 이랜드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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