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커플’ 이범수, 15일 결혼한다…“이쁘고 참한 아내 만나 행복”
스포츠/레저 2018/12/12 1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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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경남FC의 ‘미남 골키퍼’ 이범수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라움아트센터 더라움, 마제스틱볼룸에서 이범수는 신부 김진희(26)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범수와 결혼에 골인하는 예비신부 김진희 씨는 뛰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을 지녔다. 공연기획사에 근무하였으나, 내조에 힘쓰기 위해 퇴사했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를 가진 후 2018 K리그1 준우승 및 ACL 진출의 기쁨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특히 이범수는 준수한 외모에 출중한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유튜버로 유명하다. 자기의 스페셜 영상을 직접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돌마커플(돌쇠마님)’이라는 채널을 가지고 예비 신부와의 소소한 일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이범수는 “이쁘고 참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이젠 둘이 된 만큼 한가정의 가장으로 또 축구선수로서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서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결혼식을 치른 이범수는 휴식기를 가진 후 마산에 신혼집을 차려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 사진 = 경남F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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