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 포스코ESM 내년 4월 합병
IT/과학 2018/12/07 18: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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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신임 포스코 회장./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오늘 이사회 열어 합병 결의, 음극재 양극재 사업 통합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포스코켐텍은 7일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그룹내 에너지 소재사업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포스코ESM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룹내 음극재와 양극재 사업을 담당하는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은 각각 1대0.2172865 비율로 합병한다. 2019년 2월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규모 합병에 해당함에 따라 주주 20% 이상의 반대가 없으면 이사회 승인으로 합병이 완료된다.

 
양사는 연내에 양·음극재 각 사업조직을 에너지소재사업본부로 일원화해 합병을 준비한다. 이어 산하에 에너지소재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단계적으로 통합 작업을 추진해 사업과 인력을 차질 없이 융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켐텍은 이번 합병으로 그룹내 음극재와 양극재 사업 통합으로 R&D역량을 결집해 차세대 시장 선도형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효율화로 비용절감, 통합 마케팅을 활용한 판매확대도 적극 추진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양·음극재의 설비투자로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늘려 2021년에는 국내 양·음극재 사업에서 매출 1조4000억원 이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신성장동력으로 2차 전지소재사업을 적극 육성해 203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 그룹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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