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날씨] 최강한파 절정 서울 -11도…서해안 '대설주의보'
사회 2018/12/07 18:31 입력

100%x200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두 번째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7일 서울 광나루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2018.1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춘천 -14도…예상 적설량 최고 10㎝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올겨울 들어 이틀째 이어진 최강 한파는 토요일인 8일 절정에 달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도, 전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7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진다. 평년보다 무려 9~10도 낮은 추위다.

기상청은 이미 6일 밤부터 경기 북부, 강원 내륙, 충북, 경북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경기와 인천, 강원, 경북 동해안, 전남·전북·충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1도 Δ인천 -9도 Δ춘천 -14도 Δ강릉 -7도 Δ대전 -7도 Δ대구 -6도 Δ부산 -4도 Δ전주 -6도 Δ광주 -4도 Δ제주 4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4도 Δ춘천 -1도 Δ강릉 1도 Δ대전 -2도 Δ대구 1도 Δ부산 4도 Δ전주 -1도 Δ광주 1도 Δ제주 7도로 예상된다.

서해안에는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전북 서해안이 10㎝ 이상이며 충남 서해안, 전북, 전남 서해안, 제주도 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2~7cm로 전망된다.

7일 오전 9시20분을 기해 전북 고창군, 부안군, 정읍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전북 군산시·김제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3m, 남해 앞바다에서 0.5~2m,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높겠다. 현재 동해 중부·서해 중부·서해 남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전남)에는 풍랑경보, 나머지 지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기상태는 청정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건강과 농축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14~-4도, 최고강수확률 20%
-서해5도: -5~-4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16~-2도, 최고강수확률 10%
-강원영동: -15~1도, 최고강수확률 10%
-충청북도: -13~-2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10~-2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북도: -10~1도, 최고강수확률 10%
-경상남도: -6~4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3~3도, 최고강수확률 80%
-전라북도: -9~0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4~4도, 최고강수확률 60%
-제주도: 2~7도, 최고강수확률 60%


ms@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