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재덕, 감기몸살로 OK저축은행전 결장
스포츠/레저 2018/12/07 18: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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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주장 서재덕(왼쪽)./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수원=뉴스1) 맹선호 기자 = 악재가 겹쳤다. 한국전력의 주장 서재덕이 감기몸살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전력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시즌 시작부터 주축 선수들의 부상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외국인 선수 사이먼은 개막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돌아갔고 대체 선수 아텀도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다. 결국 개막 후 13연패(승점 4)의 수렁에 빠져 있다.

 
2라운드에서는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승리에는 실패했지만 승점은 따냈다. 라이트로 나서 토종 용병급 활약을 펼친 주장 서재덕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뭉쳤다.

하지만 이날 OK저축은행전에서는 서재덕마저 없다. 서재덕은 지난 1일(토) 현대캐피탈전부터 감기몸살 증상을 보였고 이후 증세가 심해졌다.

경기를 앞두고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서)재덕이는 출전하지 못한다. 일요일부터 급격히 안 좋아졌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어제(6일) 웨이트를 시작한 상태"라며 "다음 경기 출전 여부도 알 수 없다. 본인은 한다고 하겠지만 몸상태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박성률, 이태호 등을 대신 출전시킬 계획이다.

에이스 없이 경기에 나서는 김철수 감독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담담히 각오를 다졌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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