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겨냥 또 '테러 위협'…폭발물은 발견 안 돼
월드/국제 2018/12/07 15: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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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오후 테러 위협 신고를 받고 CNN 뉴욕지사가 입주한 타임워너 건물에 충돌한 경찰병력. © News1

CNN 뉴욕지사 직원들 대피 소동
지난 10월 이어 올해만 두번째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CNN방송을 겨냥한 폭발물 테러 신고가 또 접수됐다. 건물 수색 결과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CNN 뉴욕지사가 입주한 타임워너 빌딩에 화재경보가 울려 건물 안에 있던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신원미상의 인물이 전화를 걸어 폭발물 5개를 CNN 뉴욕지사 건물에 설치했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경찰은 현장 출입을 차단하고 약 90분 동안 수색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뉴욕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폭발물은 없었다"며 "직원들의 인내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제프 주커 CNN 사장은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직원들이 건물 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위험 상황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CNN을 겨냥한 테러 위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 중간선거를 앞둔 지난 10월24일 CNN 뉴욕지사에 폭발물이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돼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었다.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CNN 본사 주소가 찍힌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되기 전 발견됐었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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