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동정책 함께 만들 '청소년 대표'를 찾습니다
사회 2018/11/27 14: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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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까지 아동참여위원 3기 모집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어릴 때부터 청소년 참정권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 당장 내가 누릴 수 있는 참정권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다 참여하게 됐습니다."(한고은, 등촌고 3학년)

"우리의 생각과 의견을 구에 전달하고 아동친화도시에 살며 우리들의 입장에서 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이지상, 한가람고 1학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갈 3기 아동참여위원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12월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서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처음 만들어졌다. 인권, 복지, 문화, 교육, 초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구청과 교육청에 제안하고 싶은 청소년 정책을 토의하고 기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모니터링·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0세부터 18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2기 연임위원을 포함해 총 35명 안팎으로 구성된다. 내년 1월10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현재 활동 중인 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내년 1월 정책발표회에서 발표할 정책을 다듬고 있다. 이들은 Δ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표시강화 및 금연벨 설치 Δ학교 부적응 학생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위클래스(Wee-class) 활성화 방안 Δ일부 초등학교에서 시행중인 '중간 놀이 시간' 확대 시행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 교육청소년과(02-2600-6767)로 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아동이 주체가 돼 스스로 구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 되도록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며 나온 정책 제안들이 구정과 교육청의 행정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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