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통업체 대표, “배달하다 사고” 직원 무차별 폭행
전국 2018/11/19 23:23 입력

상무와 함께 수개월간…“허벅지 피부 괴사해”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직원을 둔기 등으로 폭행한 대전의 한 유통업체 대표 A씨(35)와 상무B씨(31)를 특수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직원 C씨(23)가 배달을 하다가 차량 사고를 내거나 업무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 안이나 사무실, 창고에서 주먹과 둔기 등으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허벅지 피부가 괴사하는 등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폭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기 때문에 A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hd21tprl@news1.k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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