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내 뒤의 테리우스' 손호준, 이 구역의 '의리男'
연예 2018/11/15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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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사진=MBC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이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진용태(손호준 분)는 남다른 의리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진용태는 극 초반 악역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진가를 드러내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김본(소지섭 분)과의 '케미'는 물론, 간간이 웃음을 주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긴다.

이날 방송에서 진용태는 박기사(이현걸 분)에게 '목소리'가 이제 자신이 벌인 짓을 알게 될 것이라며 그 전에 떠나라고 권유했다. 그러면서 현금 봉투를 건넸다.

진용태는 "그게 내 현금 전부다. 그거 가지고 시골에 가서 박기사가 하고 싶다던 농사 지으면서 살아라"라고 말했다. 앞서 진용태를 배신했던 박기사는 사죄하고 무릎을 꿇었다. 진용태는 "그렇게(배신) 안 했으면 박기사가 죽었다. 일어나라"라며 "살기 위해 한 건 옳다고 본다. 잘했다"라고 다독였다.

진용태는 "마지막 명령이다. 고향 내려가서 행복해라. 수고했다"라고 해, 제대로 '의리남' 면모를 뽐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 가운데 웃음 포인트도 잊지 않았다. 쿨내를 풍기며 떠나는가 했더니 박기사에게 돌아와 "오만원만 빌려달라"라고 한 것. 택시비가 없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진용태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방송 말미 진용태는 또 한번의 의리를 예고했다. 심우철(엄효섭 분), 윤춘상(김병옥 분)을 잡으러 나선 김본에게 "날 미끼로 위치 파악해, 브라더"라고 말한 것. 진용태는 "나 지켜줄 거잖아"라고도 덧붙여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우철 국장의 악행이 모두 드러났다. 김본이 신분을 복귀하고 킹스백 작전 팀장직을 맡은 가운데, 그가 과연 심우철의 심문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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