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지정…사업비 1994억
경제 2018/11/09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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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양구 군 관사 및 병영사업(기획재정부 제공) © News1

화천·양구 관사·병영시설 개선…의정부 경전철 대체사업자

(세종=뉴스1) 박정환 기자 = 정부가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총 사업비 1994억원)으로 지정했다.

화천·양구 관사 및 병영시설 개선 사업은 사업비 2392억원으로 내년 착공하며, 의정부 경전철 사업은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컨소시엄을 대체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제4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Δ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지정 및 제3자 공고 Δ화천·양구 군 관사 및 병영사업 변경 실시협약 Δ의정부 경전철 사업자 재선정 및 실시협약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천안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제3자 공고(안)을 의결했다.

천안시는 기존 천안하수처리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악취 문제 해소, 하수찌꺼기 감량화를 위해 총 사업비 1994억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입증됐으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실시계획 승인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내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화천·양구 관사 및 병영시설 민자사업은 육군이 총사업비 2392억원을 내년 착공한다. 해당 사업은 2014년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나, 부대개편 계획 변경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육군과 민간사업자(GS건설 컨소시엄)는 변경된 부대개편 계획을 반영해 설계를 완료, 총사업비 협상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협약을 확정했다.

의정부 경전철 사업자 재선정 및 실시협약(안)과 관련 의정부시는 기존 사업시행자 파산 이후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체 사업시행자(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컨소시엄)를 선정해 실시협약 협상을 완료했다.

협약에서는 시민들의 공공성 강화 요구에 따라 현재와 동일한 운임수준을 유지하고 안전운행을 위한 사업자 책임을 강화했다.

또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소운영비용보전(MCC)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업시행자는 운영준비기간 동안 도시철도운송사업 면허 취득 및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등을 거쳐 운영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k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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