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빈 18점-김한별 17점' 삼성생명, OK저축은행 잡고 첫 승
스포츠/레저 2018/11/08 2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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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의 김한별(오른쪽)./뉴스1 DB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용인 삼성생명이 수원 OK저축은행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86-71로 승리했다.

지난 청주 KB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패했던 삼성생명은 1승1패를 기록하며 OK저축은행과 동률(공동 3위)을 이뤘다.

 
삼성생명의 윤예빈은 3점포 2개 포함 18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한별은 17점, 서덜랜드는 16점을 올려 고른 활약을 보였다.

OK저축은행의 단타스는 홀로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OK저축은행에 리드를 잡았다. 김보미의 외곽포로 경기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서덜랜드, 강계리, 김한별의 활약에 접전을 이어갔다. 14-14 이후 김한별이 연이은 2점슛에 이어 3점슛까지 꽂아넣었고 삼성생명은 1쿼터를 21-16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도 삼성생명이 경기를 주도했다. 2쿼터 초반에는 배혜윤과 박하나가 활약했고 김보미도 외곽 지원을 이어갔다. 쿼터 막판에는 윤예빈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삼성생명은 44-33, 11점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고전했다. 단타스를 막지 못해 득점을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좁혀졌다. 서덜랜드와 박하나가 활약했지만 단타스가 꾸준히 활약했고 3쿼터는 62-55로 끝났다.

마지막 쿼터에 나선 삼성생명은 시작부터 박하나의 3점슛으로 OK저축은행의 흐름을 끊었다. 서덜랜드도 착실히 점수를 쌓았고 윤예빈의 외곽포까지 나오면서 72-61로 도망갔다. 이후에도 윤예빈이 연이어 골망을 흔들면서 사실상 승패가 갈렸고 종료 30초전에 나온 박하나의 득점으로 86-71 승리를 거뒀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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