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소유즈' 탈출 비행사들 사진 공개…"우리 무사해요"
월드/국제 2018/10/11 21: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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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공개한 우주비행사 2명의 사진. (출처=트위터 갈무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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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가 공개한 우주비행사 2명의 사진. (출처=트위터 갈무리) © News1

"바이코누르로 출발 전 건강검진…이상 없어"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러시아 연방우주공사가 11일(현지시간) 발사 실패한 유인 우주선에서 무사 탈출한 우주비행사 2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 소속 닉 헤이그와 러시아 연방 우주국의 알렉세이 오브치닌은 줴즈카즈간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며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어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사장은 이들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로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바이코누르는 카자흐스탄 내 도시로 이날 추락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우주기지가 위치한 곳이다. 러시아에 임대돼 관리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우주 비행사들은 소파에 앉아 혈압을 재고 심장박동을 체크하는 중이었다. 비행사들은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를 인용, 이들의 건강상태에는 문제가 없고 건강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미국과 러시아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11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된 러시아의 '소유즈 MS-10' 로켓이 발사 직후 엔진 이상으로 비행사들이 비상 탈출했다.

리아노보스티·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발사된 러시아의 '소유즈 MS-10'은 발사 직후 엔진 이상으로 추락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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