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같이걸을까' god 완전체 , 17년만에 예능에서 만난다(종합)
연예 2018/10/11 16: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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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윤계상,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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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윤계상,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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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원조 국민그룹 god가 완전체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17년전 'god의 육아일기'이후 첫 출연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JTBC 예능 '같이 걸을까' 제작발표회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JTBC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오윤환 PD, 정승일 PD가 참석했다.


 
데니안은 출연 계기에 대해 "'같이 걸을까'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god가 내년 1월이면 20주년이기도 하고 시기가 잘 맞는 방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 다섯명이 제작발표회를 같이 하니까 감회가 너무 새롭다. '육아일기'때는 제작발표회가 없었지 않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가서 막상 걸어보니까 계속 걷기만 해서 이게 방송이 될까 하는 걱정이 많이 됐다
멤버들의 성격을 잘 알기에 더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몸이 아프다고 했었는데 나만 다치지 않고 아픈데가 없었다"며 "혹시 허리나 무릎이 안아픈 이유가 너무 가벼워서 그런게 아닐까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더 박준형은 "지금까지 찍은 프로그램 중에서 체력적으로 제일 힘들었다"며 "촬영하면서 잃은 것은 살이랑 땀이다. 하지만 얻은게 더 많았던 것 같다"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생들하고 그동안 많이 떨어져 있으면서 지냈다가 오랜만에 2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 각자 떨어져서 보내면서 벌어졌던 우리 사이가 다시 이어지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굉장히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가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었다"며 "그동안 못느꼈던 마음을 많이 느껴서 우리 멤버들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방송을 보고 오래된 친구들을 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 "어렴풋이 남아있는 제 기억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는 것 같다. 이제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그때 만난 그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그 시절 잊어버렸던 추억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며 "옛사람들의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손호영은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혼자 지낸 시간보다 멤버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더 길었던 것 같다"며 "혼자일 때 보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진짜 나의 모습인 것 같은 기분이다"고 멤버들을 향한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께 지낸 시간만큼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추억은 그대로 남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찍으면서도 촬영중인지 잊어버릴 만큼 편안한 모습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출발 전부터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우리가 24시간 붙어있던 것이 한 15년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에서 본의 아니게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며 "사실 트레킹은 체력적으로도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산티아고에 대해 사전 조사도 열심히 했다 그래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됐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형들이 귀찮아서 나보고 리더하라고 한게 아닌가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같이걸을까'는 국민 그룹 god가 다시 뭉쳐 스페인 산티아고로 트레킹에 나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god의 육아일기' 이후 멤버들이 완전체로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하는 건 17년만에 처음이다. 데뷔 후 20년 동안 서로를 아껴온 깊고 진한 우정 이야기와 산티아고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까지. 새로운 힐링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

한편 '같이걸을까'는 11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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