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3전 전승으로 KOVO컵 준결승 진출
스포츠/레저 2018/08/10 17: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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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흥국생명.(한국배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흥국생명이 한 세트도 잃지 않고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10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조별예선 B조 3차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0(25-19, 25-23, 25-14)으로 승리했다. 3경기 연속 3-0으로 이긴 흥국생명은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흥국생면은 1세트 초반 흐름을 잡으며 앞서 나갔다. 3-3에서 김세영의 시간차 공격과 공윤희의 서브 득점, 상대 범실에 이은 이한비와 김세영의 연속 블로킹으로 8-3을 만들었고, 격차를 유지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후반에 승패가 갈렸다. 6-2로 앞서다 10-10으로 역전당한 흥국생명은 계속 접전을 펼치다 23-22에서 이한비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다. 전새얀의 공격을 김나희가 막지 못해 1점차로 다시 쫓겼지만, 김미연이 퀵오픈으로 세트를 끝냈다.

흥국생명은 3세트 초반부터 도로공사를 몰아붙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2에서 상대 포지션 폴트로 리드한 흥국생명은 추가로 연속 3득점했고, 유서연에게 공격 득점을 내준 뒤 다시 2점을 얻어 8-3으로 달아났다.

이후 흥국생명은 14-10에서 공윤희가 코트 빈 공간으로 공을 밀어 넣어 득점했고, 상대 포지션 폴트를 비롯한 범실 2개 후 김채연의 공격까지 적중하며 18-10으로 앞선 끝에 승리했다.

흥국생명에서는 공윤희가 14득점, 이한비가 1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세영은 4개의 블로킹으로 도로공사의 공격을 차단했다.

도로공사는 12득점한 유서연을 제외하면 두 자릿수 득점이 없었다. 1승 2패로 조별예선 3경기를 마친 도로공사는 준결승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현대건설이 베틴뱅크(베트남)에 한 세트만 따면 도로공사는 탈락한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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