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이 평생학습 공간…종로구 '동네배움터'
사회 2018/08/07 19: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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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미술체험 프로그램(종로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유휴공간을 주민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네배움터'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동네배움터) 지정으로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이웃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가 지정한 동네배움터 지정 기관은 북촌열두공방협회, 환기미술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우리소리도서관 등 네 군데다. 이곳에서 총 14가지 프로그램을 8월 넷째 주부터 운영한다.

가회동 동네배움터 북촌열두공방협회에서는 칠기그릇 만들기, 지호공예, 규방공예, 전통목공예 등 전통공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부암동 동네배움터 환기미술관에서는 동양화, 퀼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부암․평창동 소재 박물관·미술관 탐방 프로그램을 연다.

창신제3동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학습자를 위한 서예와 캘리그라피, 어르신 종이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종로1·2·3·4가동은 우리소리도서관을 올해 신규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국악 대중화를 위한 다채로운 인문 강좌를 운영한다.

가회동·부암동 프로그램은 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교육지원과로 전화 신청(02-2148-1994)하면 된다. 창신제3동, 종로1·2·3·4가동 프로그램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02-766-8282)과 우리소리도서관(070-4550-5015)에서 별도 신청을 받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동네배움터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주최 2018년 서울형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지역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더 촘촘한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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