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연기로 이슈되고 싶다, 열심히 할 것"
연예 2018/07/20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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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아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7.20./뉴스1 © News1 강고은 에디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KBS 새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신창석 PD, 주연 배우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소영이 참석했다.

이날 신창석PD는 홍수아 이영아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홍수아가 중국에서 맹활약을 했다. 추자현씨처럼 유명하다. 중국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니 한국어를 잊을까봐 걱정을 했을 것이다. 연기 변신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서, 이번에 한풀이를 해보라는 생각이다.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영아에 대해 "이영아는 중국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3년 정도 연기를 쉬었다. 그 사이에 숨겨왔던 야성을 되찾았다. 연기에 너무 굶주렸던 것 같다. 연기의 즐거움을 깨달아서 자신의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것 같다. 두 여자의 불꽃튀는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했다.

3년 만에 연기를 재개한 이영아는 "잘 지냈다. 오래 쉬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연기력 좋은 분들도 많이 쉬더라. 열심히 하고 싶고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길 떄 하고 싶었다. 그동안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인 나를 보면서 드라마에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연기가 하고 싶다는 갈증이 느껴질 때 손을 내밀어주셔서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하다가 굉장히 오랜만에 한국 드라마를 한다. 국내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그래서 이번 캐스팅에 너무 기뻤다. 감독님의 전화를 받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악역이라 걱정이 큰데 그럼에도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 기존에 중국에서 맡은 역할이 정의롭고 착하고 밝은 역할이었다. 그래서 이 작품이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성형수술 등 외모로 이슈가 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토로하면서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연기 외의 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는데 연기자 홍수아로 이슈가 되고 싶다. 드라마에 폐를 끼치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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