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환기장치 10분만 돌리면 실내공기질 '쾌적'
사회 2018/07/12 0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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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서울시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아파트에 설치된 환기장치를 10분만 가동하면 실내공기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기장치 사용·관리 요령'을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pt.seoul.go.kr/) 등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6년 이후 승인된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 공동주택의 약 20%에 해당하는 총 30만 5511세대에 환기장치가 설치됐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대는 환기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간 당 10분 내외 정도를 가동하면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전기료는 월 3000~5000 원 정도 예상된다. 겨울철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전기료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필터는 설치사마다 교체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제작사의 매뉴얼 기준에 따르면 된다. 필터 종류에 따라 필요 시 진공청소기로 청소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집안에 이미 설치돼 있는 환기장치를 잘 이용하기만 해도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겨울과 봄철 미세먼지 및 황사 대비는 물론 평소 시민 여러분께서 서울시의 이번 환기장치 사용 및 관리 요령을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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