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의원총회…부의장 후보 선출·비대위원장 논의
정치 2018/07/12 0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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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국회부의장 후보, 이주영·정진석 의원 경선
혁신비대위원장 후보 압축·역할 등 논의 전망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자유한국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과 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후보 및 비대위의 역할 문제 등을 논의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성태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재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한국당 몫 부의장 후보를 결정하며, 현재 5선 이주영(67·경남 창원마산합포구)·4선 정진석(58·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각각 부의장후보 경선에 나섰다.

또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당 혁신비대위 구성 준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추천된 후보와 대국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후보 등 120여명 가운데 압축한 최종 후보군 10여명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비대위 준비위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제기와 혁신비대위의 활동 기간, 역할 등을 두고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릴 경우 당내 갈등이 다시금 불거질 조짐도 있다.

또 지난 4일 심재철 의원 등이 비상대책위원회의 권한과 역할 범위,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비롯한 의원들의 관심사항 전반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는데, 이들 의원은 김 권한대행의 재신임 등 문제도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지난 10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당의 투톱이었던 김 권한대행도 책임을 지는 게 당연하다"며 김 권한대행의 사퇴를 재차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의총을 앞두고 오후 3시에는 당의 초선의원들이 비대위 구성 및 당내 현안에 관한 논의를 하기 위한 모임을 갖기로 해 의원총회를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당내 현안에 대해 의원들의 중지를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m334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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