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성환 노원병 국회의원…풀뿌리 지방자치 전문가
정치 2018/06/13 23: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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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더불어민주당 노원병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오후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하자 선거사무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한반도 평화·공존 시대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김성환 국회의원 당선인은 1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서울 노원병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 짓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공존의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앞으로도 늘 시민과 소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당선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운동화 끈을 꽉 매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당선인은 국회의원 비서관을 시작으로 구의원, 시의원,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 구청장, 국회의원까지 풀뿌리 지방자치를 차근차근 밟아온 정책 전문가다.

전남 여수 거문도에서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 당선인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로 유학해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학부 시절 초기 고시공부를 했으나 '권력의 시녀'가 되고 싶지 않아 고시 공부를 접고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1987년 서울 대학생대표자협의회(서대협)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재야 담당 학생대표를 맡아 6월 민주 항쟁 승리에 함께 했다.

정계에는 1992년 당시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7세로 당선된 신계륜 의원의 비서관으로 발을 들였다. 1995년 민선 1기 노원구의원, 1998년 서울시의원을 역임하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경험했다.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복지 공약을 만들었고, 그 인연을 계기로 2003년 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정책실에 대통령 국정과제 담당 행정관으로 들어가 정책조정비서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김 당선인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채정 전 의장의 지역구인 노원병에 출마했으나 한나라당 홍정욱·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등에 밀려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2010년부터는 민선 5·6기 8년간 노원구청장직을 역임했다.

Δ1965년생 Δ서울 한성고 Δ연세대 법학과 Δ연세대 행정대학원 Δ국회의원 비서관 Δ노원구의회 의원 Δ서울특별시 시의원 Δ대통령 비서실 정책조정비서관 Δ민선 5·6기 노원구청장 Δ제20대 국회의원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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