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양의지 "방망이 중심에만 맞히겠다고 생각"
스포츠/레저 2018/06/13 2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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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의지 © News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홈런 2개를 몰아치며 두산 베어스의 7연승을 이끈 양의지(31)가 팀 연승에 기뻐했다.

양의지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6회말 투런홈런, 4-4 동점을 이루고 있던 8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려 팀의 6-4 승리를 견인했다. 선두 두산은 7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홈런 2개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을 올린 양의지는 4할대 타율(0.400)에도 복귀했다. 지난 9일까지 4할대 타율을 유지하던 그는 4일 만에 다시 타율 맨 앞자리에 나섰다.

경기가 끝난 뒤 양의지는 "경기가 타이트하게 진행되면서 더 집중했다. 홈런을 노리기보다 방망이 중심에만 맞히겠다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홈런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멀티홈런보다 좋은 것은 팀의 7연승이었다. 양의지는 "연승을 이어가서 기분 좋고,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두 두산은 이날 승리로 44승 20패가 됐다. 반면 3연패를 당한 9위 KT는 27승 39패가 됐다.


n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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