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3곳, 한국 3곳, 무소속 1곳 '1위'…與 '역대급 압승'
정치 2018/06/13 21: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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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경북 구미시 광평동 박정희체육관에서 선거관리원들이 6·13 지방선거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13일 오후 9시 30분 현재…곳곳서 당선자 윤곽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6·13 지방선거가 13일 오후 6시에 종료된 직후 전국적으로 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곳, 자유한국당이 3곳, 무소속 후보가 1곳에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가면 민주당의 역대급 압승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참패를 피할 수 없을 듯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전국 평균 9.6%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민주당 후보가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충남·북, 세종, 전남·북, 강원 등에서 앞서가고 있었다.

서울은 2.7%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데 박원순 민주당 후보가 57.7%로 김문수 후보(20.7%)를 앞서고 있다. 13.8%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경기에선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4.8%로 남경필 한국당 후보(37.2%)를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해보이며 인천에선 4.4%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50.2%로 유정복 한국당 후보(44.0%)를 제치며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에선 6.6%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오거돈 민주당 후보가 52.7%, 서병수 한국당 후보는 40.5%였고 울산은 5.0%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송철호 민주당 후보(52.3%)가 김기현 한국당 후보(39.7%)를 앞서고 있다.

대전(개표율 9.1%)과 충북(개표율 26.4%)에선 허태정 민주당 후보(60.1%)와 이시종 민주당 후보(58.5%)가 각각 박성효 한국당 후보(30.0%), 박경국 후보(31.8%)를 앞서가며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11.9%의 개표율을 기록한 세종에서도 이춘희 민주당 후보가 70.5%로 송아영 한국당 후보(21.0%)를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하다.

9.5% 개표가 진행된 충남에선 양승조 민주당 후보(59.4%)가 이인제 후보(38.0%)를 앞서가고 있다.

광주(개표율 9.1%)에선 이용섭 후보(84.8%), 전남(개표율 13.7%)은 김영록 민주당 후보(76.1%), 전북(개표율 8.7%)은 송하진 민주당 후보가 70.3%로 당선이 유력하다.

강원 역시 13.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65.3%로 정창수 한국당 후보(34.7%)에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반면,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구와 경남·북에서 앞서고 있다.

대구(개표율 9.1%)와 경북(개표율 12.4%)에선 권영진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52.4%)와 이철우 한국당 후보(57.6%)가 각각 임대윤 민주당 후보(41.8%)와 오중기 민주당 후보(27.9%)를 제치면서 당선이 유력하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김경수 민주당 후보가 선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던 경남에선 6.0%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 한국당 후보가 51.4%로 김경수 민주당 후보(44.5%)를 앞서고 있다.

제주의 경우 39.2% 개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데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53.7%로 문대림 민주당 후보(38.6%)를 제치고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

또한 총 226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선 민주당이 141곳, 한국당이 59곳, 평화당이 3곳, 무소속 후보가 13곳에서 앞서고 있다.

한편,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이날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을 상대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뒤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간에 맞춰 일제히 발표한 결과에선 17곳 중 민주당이 14곳, 한국당이 2곳, 무소속 후보가 1곳에서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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