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측 "이서원, '어바웃타임' 하차…다른 배우로 대체 예정"
연예 2018/05/16 23: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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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0./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 측이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의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6일 "'어바웃타임' 제작진은 이날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고, 내부 논의를 통해 이서원씨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서원은 극 중 여주인공이 출연하는 뮤지컬의 연출자 역할로 출연하며 주인공들의 스토리와는 별도의 서브 스토리를 담당하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절대적으로 크지는 않다"면서 "서브 스토리이긴 하지만 드라마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이야기 중 하나로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 자체를 삭제할 수는 없어 다른 배우로 대체해 재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tvN 측은 "'어바웃타임'은 지난 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방송 분량을 여유있게 확보한 상황이라, 해당 신을 재촬영하더라도 방송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되고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서원이 동료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지난달 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입건됐고 조사를 받은 후 서울동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며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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