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나병준 대표와 손 잡았다…스타디움 1호 배우
연예 2018/04/20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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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영화계 블루칩 조복래가 ‘스타디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디움’ 측은 20일 “배우 조복래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조복래는 지난 2015년 영화 ‘쎄씨봉’에서 신인답지 않은 중량감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영화계 입문전 이미 뮤지컬계의 인기스타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았던 준비된 실력파다. 최근 영화 ‘궁합’ 이개시역으로 충무로 대세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새로운 얼굴에 목말라온 영화계에 대세배우로 떠오른 조복래는 최근 소속사 없이 혼자 일을 해와 수많은 매니지먼트사들로 부터 러브콜이 잇달았으나 이번에 ‘스타디움’과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디움’ 나병준 대표는 “조복래는 3년전 영화 쎄씨봉을 보며 크게 될 재목으로 예견했었다. 아주 중요한 때에 인연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성까지 좋아서 조복래의 향후 미래를 스타디움과 함께 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나병준 대표는 전 판타지오 대표로 대주주인 중국의 jc그룹에 지난 연말 해임됐고, 중국계 자본에 의해 국내 창업자가 해임된 첫 사례로 크게 화제가 됐었다. ‘스타디움’은 나병준 대표가 최근 다시 만든 매니지먼트 회사로 조복래는 나병준(스타디움)의 배우1호가 됐다.
( 사진 = 스타디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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