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5일 넥센-두산전 보크 놓친 심판에 '엄중 경고'
스포츠/레저 2018/04/16 20:16 입력

100%x200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 선발 한현희가 7회초 오주원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2018.4.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15일 고척 넥센-두산전 심판진에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KBO는 16일 오후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두산전 6회 2사 3루 상황에서 투수 보크 상황이었으나 잘못 인지하고 경기를 진행한 해당 심판진에게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전했다.

당시 김태형 두산 감독은 넥센 선발 투수 한현희의 보크를 어필했지만 심판진은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보크가 정확히 지적됐다면 두산이 1점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는 두산의 3-2 승리로 끝났다. 덕분에 보크 오심은 큰 논란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만약 두산이 1점 차로 패했다면 결정적인 오심이 될뻔했다.

KBO는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할 경우 KBO 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의거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doctorj@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