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비트코인 새로운 연저점 온다" 경고
월드/국제 2018/03/13 09: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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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가격이 2월 최저점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2월 최저점인 5922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의 경제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이날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골드만삭스 수석 연구원인 셰바 자파리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트코인이 곧 2월 최저치인 5922달러를 밑돌 수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200일간의 가격 이동을 나타낸 200일 이동평균선(DMA) 분석한 결과, 이같이 전망됐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새로운 연저점이 나올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 구조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자파리는 비트코인에 비관적인 견해를 밝혀왔다. 그는 지난해 비트코인이 연말 40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연말 2만달러 선에 근접했다.

비트코인은 올 들어 지난 2월 연저점인 5922달러를 기록한 뒤 다시 랠리 해 1만달러 선을 회복했으나 최근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였던 마운트곡스가 기업 회생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4억 달러어치 암호화폐를 파는 등 시장에 물량이 대량으로 쏟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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