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인 칠레’, 태민-B.A.P-트와이스-워너원 등 최종 라인업 공개…박보검 단독MC
연예 2018/03/04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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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인 칠레’ 샤이니 태민부터 워너원까지, 라인업 공개…정용화 불참

[디오데오 뉴스] 오는 23일에 열리는 KBS2 ‘뮤직뱅크’의 12번째 월드 투어인 ‘뮤직뱅크 인 칠레’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뮤직뱅크’가 칠레에서 12번째 월드 투어 무대를 펼치는 가운데 샤이니 태민, B.A.P, VIXX,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요계 스타 군단들이 총 출동한다.

칠레가 남미 국가 중 한류 바람이 가장 뜨거운 국가로 손꼽히는 만큼 ‘뮤직뱅크 인 칠레’의 라인업 역시 정상급 한류돌의 총 집합.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지배하는 샤이니의 태민은 물론, 한치의 오차도 없는 강렬한 칼군무가 압권인 B.A.P와 VIXX, 상큼함부터 걸크러쉬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친 트와이스가 출동하며 국보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돌 워너원 역시 처음으로 칠레를 찾는다. 다만 앞서 출연 예정이었던 씨엔블루는 정용화의 군입대로 인해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됐다.

박보검이 지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단독 MC를 맡아 관심을 고조시킨다. 더욱이 ‘뮤직뱅크 인 칠레’의 출연진은 현지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와 알찬 스페셜 스테이지로 역조공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 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뮤직뱅크’의 이번 칠레 방문은 지난 2012년 공연 이후 2번째 방문으로 칠레 내에서 휘몰아치고 있는 한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아진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 SANTIAGO MOVISTAR ARENA)에서 진행된다.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 실황은 향후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인 칠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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