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마음건강증진 TF…"자살문제 예방·관리"
사회 2018/02/13 20: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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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13일 오후 서울경찰청 회의실에서 정신건강·심리상담전문가로 구성된 마음건강증진 태스크포스(TF)의 자문위원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증팀 TF팀은 경찰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조직차원의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꾸려졌다. TF는 Δ예방·교육·연구·법률분과 Δ진단·조기발견·지원분과 Δ상담·치료분과, 3개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자문단에는 정신건강·심리상담·사회복지·법률 등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의사·상담사·변호사 16명이 참여한다. 내부위원으로는 동료생명사랑지킴이, 경찰마음동행센터 상담사, 복지·인사·청문·생안부서 등 관련 중간책임자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경찰은 이날 위촉식 및 운영위원회에서 오강섭 한국자살예방협회장,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손지훈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장정기 경찰병원마음동행센터장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자살예방 등 마음건강 추진과제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마음건강증진 TF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각종 트라우마 위험 등으로 자살률이 높은 경찰관 자살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스트레스 예방·관리로 치안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은 야간근무 등 직무스트레스로 전문치료를 필요로 하는 직원을 위해 마음동행센터(보라매병원, 경찰병원)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센터 내 상담인력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wonj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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