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후부터 평년기온 회복…미세먼지 '주의'
문화 2018/01/14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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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아침 최저-13~0도, 낮 최고 3~10도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일요일인 14일에는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졌던 그간의 맹추위가 물러가고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낮 기온이 3~4도가량 오르겠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춘천 -12도 Δ대전 -6도 Δ대구 -6도 Δ부산 0도 Δ전주 -8도 Δ광주 -4도 Δ제주 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5도 Δ춘천 3도 Δ대전 7도 Δ대구 7도 Δ부산 9도 Δ전주 6도 Δ광주 8도 Δ제주 11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며 이후에는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5m, 서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2.0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13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높게 나타나겠다. 강원영서·충북·전북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나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라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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