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모두의 연애' 사랑이란 이름의 이기심
연예 2018/01/13 06: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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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모두의 연애'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이기적인 마음을 드러낸 이들이 있다.

지난 12일 밤 11시 30분 방송된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돌고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변우석(변우석 분)과 이시아(이시아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아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은 변우석 모습에 상처 입고 아파했다. 세영에게 이시아 소식을 들은 변우석은 뒤늦게 이시아 마음을 깨닫게 됐고, 그에게 "가지마"라며 박력 키스를 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기적인 마음이 드러났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쉽게 행해지는 이기적인 마음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는지 '모두의 연애'가 보여줬다.

이승환(안승환 분)은 여자친구 나은의 과거를 알고, 그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나은은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당황했지만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이승환 모습에 실망하며 이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별을 하는 이승환은 끝내 해서는 안될 모진 말들을 내뱉어 나은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모두바 성시경 역시 이를 지적했다. 그는 소문으로만 떠도는 여자친구의 과거를 믿고 이별을 선택한 이승환을 꾸짖었다. 또 이별 과정에서 보인 이승환의 행동을 두고 "최악"이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도 그의 행동을 이해한다고 했다. 그 역시 젊은 시절 사랑에 있어 질투심으로 가득했던 때가 있었던 것.

이후 승환의 친구 최원명(최원명 분)도 모두바를 찾았다. 그는 모두바 직원에게 여자친구와 시간을 갖기로 했으며 첫사랑 누나에게는 고백을 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에 성시경은 "버린 거 아니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중국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죽여버려. 솔직히 여자친구가 불쌍하지 않느냐. 어쩔 수 없이 여자친구 편을 들 수밖에 없다"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 최원명을 탓했다.

이시아는 최원명의 고백을 듣고 그와 가깝게 지내는 걸 피했다. 자신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아끼는 동생에게 상처를 줄까 걱정했다. 그러면서 최원명 역시 상처 입었다. 일부러 이시아를 만나기 위해 회사 근처를 찾았지만 이시아는 그와 식사도 함께 하려 하지 않았다.

이처럼 '모두의 연애' 속 인물들은 자신의 사랑만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다. 주위를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의 '사랑'에 결국 많은 이들이 상처를 입으며 아파했다. 그리고 그 중 제일 먼저 변우석과 이시아가 다시 사랑을 찾았지만 이 역시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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