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정책자문위원과 오찬 토론회…'한반도 중심役' 공감
정치 2017/12/07 2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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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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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토론 결과 등 정책 결정 과정에 충실 반영"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신임 정책자문위원장 위촉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강경화 장관은 7일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100여명과 함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2017년도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도시락 오찬 토론회를 가졌다.

강 장관은 이날 '대외 도전 요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당당하고 유능한 외교 구현'을 목표로 Δ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이를 위한 주변 4국과의 협력 확대 Δ우리 외교의 지평 확대 및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강화 Δ국민과의 소통 및 국민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외교를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인력, 조직 및 예산 부분에서의 혁신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 문제에 있어 우리의 중심적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도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교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정책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자문위원들은 동북아 지역을 넘어 외교다변화를 펼치는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나 주변국 외교에 있어서도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치열한 외교를 펼쳐나갈 것을 조언했다.

아울러 Δ중남미·아프리카·중동 등 여타 지역으로의 외교 지평 확장 Δ국민 활용 외교 및 공공외교 강화 Δ조직·인력·예산 등 외교인프라 확충 Δ학계 및 싱크탱크와의 소통 강화 등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외교부는 이날 토론 결과를 포함해 126명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정책 결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17개 분과위별 상시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가 신임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회의에는 백지아 외교안보연구소장, 윤순구 차관보, 노규덕 대변인, 박은하 공공외교대사, 서정인 기획조정실장, 이욱헌 의전장, 김찬우 기후변화대사,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문덕호 국제안보대사 겸 장관특별보좌관 등 외교부 간부들도 참석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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