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외교차관 "北 반복적 도발, 국제평화에 중대위협"
정치 2017/12/07 19: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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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영협회 2017년 연례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영협회는 한국과 영국 양국의 민간인 교류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이다. 2017.11.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글로벌 과제에 있어 상호 협력도 강화키로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조현 외교부 제2차관은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모리스 구르도-몽타뉴 프랑스 외교부 차관과 회담을 갖고 Δ한불관계 증진 Δ북핵대응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차관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행위가 한반도 뿐만 아니라 국제평화와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후변화 문제가 국제사회의 공동대응이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글로벌 과제에 있어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동계 올림픽 강국인 프랑스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구르도-몽타뉴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프랑스는 1924년 샤모니, 1968년 그르노블, 1992년 알베르빌 등 동계 올림픽을 3번 개최한 알파인스키와 바이애슬론 등의 강국이기도 하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은 한-프랑스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양국간 지역, 글로벌 차원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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