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뮤직’, 14일 원주서 특별 공연…십센치부터 폴킴까지 ‘핫한 라인업’
연예 2017/11/13 19: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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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올댓뮤직’이 대세 뮤지션들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KBS 1TV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올댓뮤직’이 14일 강원도 원주에서 늦가을 추위를 녹여줄 뜨겁고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올댓뮤직’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를 직접 들려준다는 취지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튜디오만을 고집하지 않고 전국 음악 팬들을 찾아 다니며 멋진 무대를 선사해왔다.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올댓뮤직 in 원주’는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지난 9월 ‘올댓뮤직’의 새 MC가 된 이후 처음으로 타 지역의 음악 팬들과 만나는 자리이며, 석 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아 꾸며질 예정이라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녹화 당일에는 라이브 무대 외에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는 바, 공연장 밖에서는 ‘들썩들썩 원정대’가 평창올림픽 홍보행사를 진행하며 공연장 안에서는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공연의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에는 ‘인디계 아이돌’에서 진정한 아이돌로 변신한 십센치를 비롯해 청와대도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 최근 음악 페스티벌마다 화제를 모으며 핫하게 떠오른 밴드 잔나비, 감성적인 보컬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신예 폴킴과 최낙타, ‘치고 달려라’로 잘 알려진 밴드 타카피 등 평소 방송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뮤지션들이 출연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댓뮤직 in 원주’ 녹화는 14일 오후 7시 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시작되며, KBS 모바일앱 ‘my K’를 통해서 전국 어디서나 녹화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 사진 = 올댓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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