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황목치승, 전격 은퇴 선언…日서 사업가로 새 인생 시작
스포츠/레저 2017/10/20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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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황목치승, 현역 은퇴 후 사업가 변신…일본에서 제2의 삶

[디오데오 뉴스] LG트윈스 황목치승(32)이 현역 은퇴한다.

LG는 20일 “시즌이 끝난 뒤 황목치승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 개인적인 사정이었고, 구단은 고심 끝에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목치승은 일본에서 사업 중인 장인을 도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목치승은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2013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 이듬해 1군에 데뷔했다. 4시즌 통산 154경기에 출전 타율 0.249 18타점 8도루의 성적을 냈다. 
( 사진 = LG 트윈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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