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블록버스터 첩보극 탄생하나 “제작비 300억, 할리우드 배우 가세”
연예 2017/10/17 10: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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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핵 소재 ‘프로메테우스’, 베일 벗었다…2018 상반기 촬영돌입

[디오데오 뉴스] 남북한 핵을 소재로 벌어지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그려질 첩보액션 드라마, ‘프로메테우스:불의 전쟁(가제/이하 프로메테우스)’가 베일을 벗는다.

‘프로메테우스’는 KBS 책임프로듀서로써 ‘아이리스’, ‘추노’, ‘공주의 남자’ 등 대기획을 히트시킨 최지영 PD와 한류컨텐츠 제작의 마이다스로 불리며 ‘공주의 남자’ 등을 제작한 정승우 대표가 의기투합해, 남북한 핵을 소재로 1년 넘게 기획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의 실체를 알고 있는 북한 최고의 과학자들이 제3국에서 실종되면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각국의 첩보원들이 이들을 선점하기 위해 급파되고, 대한민국에서는 국정원 정예요원 채은서와 탈북자 출신의 박훈이 한 팀을 이루어 추적을 시작한다. 타국의 첩보원들과 각축을 벌이던 그들 앞에 의문의 천재소녀 송채율이 나타나며 세 사람의 운명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 핵을 소재로 한 첩보액션물이다.

‘프로메테우스’는 해외 5개국 로케촬영을 시작으로, 3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하여, 국내 최고의 배우는 물론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가세한다. 올 후반기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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