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증시 DAX 사상 첫 1만3000 돌파…"경제성장 낙관"
월드/국제 2017/10/13 01:20 입력

(밀라노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독일 증시의 벤치마크인 DAX지수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12일(현지시간) 장중 1만3000선을 상향돌파했다.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유로화가 약세로 돌아서 증시를 지원했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시장 상황 호조, 스페인 카탈루냐 분리독립 우려 완화, 저금리, 양적완화 등이 결합돼 이날 DAX지수를 신기록으로 끌어올리는 데 보탬을 줬다"고 멀했다.

라자크자다 애널리스트는 "유로화가 현 수준보다 더 약세를 나타낼 경우 DAX지수 랠리가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내면 독일 수출업체들의 주가가 부양된다"고 말했다.

DAX는 수출 지향적인 글로벌 우량 기업들이 주로 속해 있다. 폭스바겐, 도이체방크, SAP 등이 등재돼 있다. 장 초반 DAX지수는 1만3002.34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축소, 0.09% 상승한 1만2982.8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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