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원유재고 270만배럴↓…예상보다 큰 폭 줄어
월드/국제 2017/10/13 00:29 입력

(로이터=뉴스1) 이창규 기자 =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감소했다. 정유공장의 원유 처리량이 증가한 가운데 휘발유 재고가 늘었고 정제유 재고는 감소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10월6일) 미국의 원유 재고가 27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200만배럴 감소를 예상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석유협회(API) 집계치에서는 310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IA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시장 거래분 인도 지역인 쿠싱의 재고는 130만배럴 늘었다.

정유공장의 원유 처리량은 일평균 22만9000배럴 증가했다. 정유공장 가동률도 1.1%포인트 상승했다.

휘발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250만배럴 늘었다. 시장 예상치는 48만배럴 감소였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150만배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 220만배럴보다 감소폭이 작았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수입은 일평균 110만배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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