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박지윤, 12월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라 20’ 개최
연예 2017/09/20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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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12월 단독콘서트 개최…조윤성·20인조 오케스트라와 호흡

[디오데오 뉴스] 박지윤의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지윤은 오는 12월 콘서트 ‘오케스트라 20(Orchestra 20)’을 통해 본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담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9일 오후 1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되자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오는 21일 일부 좌석에 한해 소량의 추가 티켓을 오픈한다.

박지윤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해 본인의 데뷔 앨범부터 정규 9집까지 선별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조윤성, 20인조 현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2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며 발표한 명곡들을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뿐 아니라 베테랑 뮤지션으로 성장한 박지윤의 깊이 있는 음악성까지 모두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5년 만의 정규앨범 발표를 기념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가 예매 하루 만에 매진돼 아쉬움을 남겼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지윤의 단독 콘서트 ‘오케스트라 20’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는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된다.
( 사진 = 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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