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퍼디난드, 새로운 도전 나선다…프로복서 데뷔 임박
스포츠/레저 2017/09/19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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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리오 퍼디난드가 프로복서에 도전한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현지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퍼디난드가 프로복싱 무대에 도전한다”면서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보도했다.

퍼디난드는 과거 박지성과 함께 맨유서 뛰면서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퍼디난드의 복싱 사랑은 유명하다. 자신의 SNS에 수시로 훈련 영상을 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으며, 2년 전 아내가 사망한 후 더욱 복싱에 집중했다.

복싱에 도전한 축구선수는 퍼디난드가 처음이 아니다. 퍼디난드는 TV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전하는거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 공격수 출신 커티스 우드하우스는 프로복서로 전향해 2012년 영국 라이트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 사진 = 리오 퍼디난드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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