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연기력이 실망스러운 아이돌 출신 배우 1위 ‘불명예’
연예 2017/09/19 1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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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X유노윤호X구하라, 연기력이 실망스러운 아이돌 출신 배우

[디오데오 뉴스]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연기력이 실망스러운 아이돌 출신 배우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연기력이 실망스러운 아이돌 출신 배우는?’으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남태현이 1위에 올랐다.

총 18,399표 중 3,026표(16.4%)로 1위를 차지한 남태현은 위너 시절 출연한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서 첫회부터 보여준 어색한 대사 전달과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발연기’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 

2위로는 2,188표(11.9%)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의 헤딩’에서 과도한 오버 연기로 발연기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늘리고 있다. 

3위에는 1,706표(9.3%)로 구하라가 꼽혔다. 2011년 SBS ‘시티헌터’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그는 부정확한 발음과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다.  

이 외에 f(x) 빅토리아, 젝스키스 장수원, EXO 백현, AOA 설현, 걸스데이 혜리, 유라, AOA 초아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남태현 인스타그램, 디시인사이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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