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전광렬-김민서-이일화 등 캐스팅 라인업 완성…벌써부터 ‘꿀잼’ 예약
연예 2017/09/13 1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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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X윤현민X전광렬 ‘마녀의 법정’, 주인공 캐스팅 확정 ‘인생캐 예고’
‘마녀의 법정’ 김민서-김여진-이일화 등 믿고 보는 막강 라인업 완성 ‘기대감UP’

[디오데오 뉴스] ‘마녀의 법정’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정려원-윤현민-전광렬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며 주인공으로 출연 확정했으며, 김민서-김여진-이일화-김재화-최리-전배수 등 믿고 보는 배우군단이 총출동 한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tvN ‘풍선껌’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이자, MBC ‘메디컬 탑팁’ 이후 4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의 주연으로 컴백하는 정려원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앞 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자칭타칭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 역’을 맡았다.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이듬은 오직 승소를 위해서라면 합법과 위법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과감한 수사도 서슴지 않는다. 정려원은 기존에 보여줬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그 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주인공에는 윤현민이 낙점됐다. 윤현민은 정신과 전문의였으나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법복을 선택한 초임 검사 ‘여진욱 역’으로 분한다. 진욱은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섬세하고 자상한 매력은 물론 빈틈없이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마성의 검사로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 정려원이 맡은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함께 여아부에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하며 팽팽한 앙숙 콤비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전광렬이 희대의 공안형사 출신 정치 변호사 ‘조갑수 역을 맡아 정려원-윤현민과 함께 팽팽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평생을 자기 욕망만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마녀의 법정’을 통해 한층 더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치며 이제껏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악역 끝판왕’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민서는 형제로펌의 대표 브레인 변호사 ‘허윤경 역’을 맡아 조갑수의 옆에서 그의 추악한 비밀을 감추기 위해 악랄한 수법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이듬-진욱과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김여진은 정의와 소신의 아이콘 여아부의 부장검사 ‘민지숙 역’을 맡았으며, 이일화는 마이듬의 엄마 ‘곽영실 역’으로 분해 억척스럽지만 정 많은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재화가 중앙지검 10년 차 수사관이자 여아부의 걸어다니는 정보통 ‘손미역 역’을, 최리는 여아부의 새침한 초임 검사 ‘서유리 역’으로, 전배수는 검찰청 내 악명 높은 부장검사 ‘오수철 역’으로 ‘마녀의 법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방송된다.
( 사진 = 키이스트, JS픽쳐스, 세발자전거Ent, 935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UL엔터테인먼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bnt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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