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X지드래곤X최자, 과대평가된 래퍼 ‘불명예’
연예 2017/08/14 1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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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과대평가된 래퍼 1위

[디오데오 뉴스] MC그리가 과대평가된 래퍼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과대평가된 래퍼는?’으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MC그리가 1위에 올랐다.
 
총 1만 329표 중 2,472표(23.9%)로 1위를 차지한 MC그리는 소속사 입성과 첫 앨범 발표 당시 아버지 후광이다, 낙하산이다, 과대평가됐다 등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그는 '고등래퍼'에 참가해 논란을 정면 돌파한 바 있다.
 
2위로는 2,383표(23.1%)로 빅뱅의 지드래곤이 선정됐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이 모두 성공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지드래곤은 인기와 비례하듯 대마초 사건과 표절 의혹 등의 수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3위에는 987표(9.6%)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꼽혔다. 최자는 지난 2013년 컨트롤 디스전에서 후배인 이센스로부터 '랩 퇴물'이라는 디스를 당한 바 있다.  
 
이 외에 블랙넛, 유빈, 지코, 제시, 미료, 이센스, 도끼, 그레이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MC그리 인스타그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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