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황선홍 감독 "추가 득점 기회 놓쳐 아쉬워"
스포츠/레저 2017/08/12 21: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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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FC서울 감독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수원=뉴스1) 김도용 기자 = 라이벌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둔 황선홍 FC서울 감독은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결정력을 아쉬워했다.

서울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에서 상대의 자책골로 1-0 진땀 승을 거뒀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우리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는데 넣지 못해 아쉽다. 추가 득점이 없어서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경기가 됐다"고 추가 득점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황 감독은 결정력 외에 모든 부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황선홍 감독은 "예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됐지만 선수들이 준비한데로 잘 해줬다. 라이벌전은 변수가 많은 만큼 우리가 준비한 것을 경기장에서 잘하느냐가 문제인데 이를 잘 해냈다. 그 부분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시즌 수원서 뛰다 이날 서울 유니폼을 입고 나선 이상호에 대해서는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100% 만족스럽운 모습을 보였다. 팀에서 열정적으로 뛰면서 소중한 역할을 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에 대해서도 "김원균과 황현수를 전반기 끝나고 준비시켰는데 잘 됐다. 중요한 경기에서 걱정했는데 둘이 잘 막아냈다"면서 "골키퍼 양한빈은 지난 대구FC전 실수를 극복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기대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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