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프로젝트’ 레드벨벳, 복고 교복 완벽 소화 ‘깜찍 발랄’
연예 2017/08/10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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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프로젝트’ 레드벨벳, 5人 5色 교복 소녀들이 떴다…조이, 노는 언니 완벽 빙의

[디오데오 뉴스] ‘눈덩이 프로젝트’ 레드벨벳이 복고 교복을 입고서 깜짝 등장한다.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SM 대표가수 레드벨벳은 7, 80년대 교복을 입고 깜찍 발랄함을 뿜어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콧수염을 붙이고 빵모자를 쓰고 있는 헨리의 말에 모두 집중하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수) 레드벨벳과 헨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슈퍼주니어 신동 감독과 전체적인 컨셉에 대한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이 때 신동은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여고생으로 변신할 것을 제안하면서 각자의 특성에 맞는 배역을 언급했던 바. 이처럼 ‘노는 언니-모범생-오락부장-체육부장-먹깨비’ 캐릭터들이 각각 어떤 멤버에게 돌아갈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레드벨벳은 다시금 학생으로 돌아간 듯 설렘 가득한 얼굴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아이린은 똘똘이 안경을 쓰고서는 칠판의 글씨를 또박또박 읽어내 ‘모범생’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슬기는 왈가닥 소녀답게 가장 먼저 ‘체육부장’을 하겠다고 외치는가 하면 슬기와 웬디 역시 각자 원하는 배역을 말해 눈길을 끈다. 맨 뒷자리에 앉은 조이는 ‘노는 언니’ 느낌으로 반항기 가득한 눈빛과 말투를 유지하고 있어 이를 본 헨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레드벨벳이 본인이 원하는 캐릭터에 빙의되는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본인들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라며 이를 일축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헨리가 준비한 ‘일일 헨리 학교’의 내용이 무엇이며 어떻게 멤버들의 배역을 정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앞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윤종신, SM 헨리 등이 참여해 ‘레모네이드 러브’ 음원-뮤비를 공개하며 성공적인 1라운드를 펼쳐 음악 예능에 새로운 지평을 연 바 있다.

한편,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V LIVE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사진 = ‘눈덩이 프로젝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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