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택시운전사 "송강호, 우리 애환 잘 알고 연기" 감동
연예 2017/07/28 14:21 입력

100%x200

쇼박스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현직 택시운전사들이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택시운전사'의 배급사 쇼박스는 28일 서울 택시운전사를 초청한 특별 시사회 후일담을 공개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전 다양한 주제의 시사회를 열어 입소문을 내고 있다. 서울 최초 무대인사 프리미어로 시작을 알린 '렛츠고 투게더 전국일주 시사회'가 대표적이다. 이와 더불어 25일 진행된 VIP시사회에는 영화 속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분)처럼 실제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현직 서울 택시운전사를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를 본 현직 ‘서울 택시운전사’들은 "택시운전사들의 애환을 잘 알고 연기하는 배우 송강호에게 감사드린다. 택시운전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영화"(김만*), "우리들의 어려움을 영화로 잘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감명적이었다"(이상*), "같은 택시운전사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나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만섭과 똑같이 했을 것 같다"(김형*)며 극중 서울 택시운전사 김만섭과 광주 택시운전사 황태술(유해진 분)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택시운전사'는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오는 29일 광주 지역 특별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당시,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에 가게 된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