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소극장 콘서트 ‘2017 여담’ 성료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어 즐거워”
연예 2017/07/25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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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그룹 테이크(TAKE)가 소극장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테이크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올림픽공원 뮤즈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2017 여담’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테이크는 지난 6일 발매한 정규 2집 ‘PART.2 TAKE’에 수록된 ‘꽃잎이 하늘을 그릴때’ 인트로와 함께 객석 뒤에서 깜짝 등장해 공연의 막을 올린 데 이어 ‘중독’, ‘WHY’ 무대를 선사한 후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하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주르르’, ‘이별이란거’, ‘이렇게 쉬울 줄 알았더라면’, ‘더 좋은 사람’ 등 감미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와 트와이스(TWICE)의 ‘티티(TT)’ 등 테이크만의 색깔이 담긴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 테이크는 이번 콘서트 무대를 통해 정규 2집 ‘PART.2 TAKE’ 앨범의 타이틀 곡 ‘충분해’를 비롯해 ‘별거 없더라’, ‘그림편지’ 등 수록곡들을 모두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멤버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테이크는 이날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재치 있는 멘트로 토크 타임을 이어가는 등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테이크는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 분들과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언제나 저희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 사진 = CI ENT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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