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네 아이의 아빠 된다…여자친구 임신 인정
스포츠/레저 2017/07/19 18:20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엘문도와의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기 때문에 기쁜가?”라는 질문에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최근 호날두의 여자친구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배 부른 모습이 포착되면서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으며, 호날두가 이를 언론을 통해 직접 발표한 것이다.

이로써 호날두는 네 번째 아이이자, 대리모를 통하지 않은 첫 아이를 갖게 됐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었고, 지난달에도 대리모를 통해 아들-딸 쌍둥이 마테오와 에바를 얻었다.

호날두는 쌍둥이들에 대해 “사랑스럽다. 너무 기뻐서 아이들에게 큰 미소로 대답한다”며 “잘하진 못하지만 직접 기저귀도 갈아주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해 한 브랜드 행사장에서 로드리게스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 사진 = 호날두 SNS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