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날씨] 무더위에 열대야…국지성 호우 최고 100㎜
문화 2017/07/17 17: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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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16일 오후 충남 아산시 권곡동 곡교천에서 시민들이 불어난 물을 바라보고 있다. 2017.7.16/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화요일인 1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오후에는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 20~6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남해안에 5~40㎜가 되겠다. 18일 오후부터는 전국 내륙지방에 5~40㎜ 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오전 충청 남부, 전북, 전남 북부 일부지역에는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 정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광주 26도, 전주 25도, 부산 25도, 낮 최고기온은 강릉·속초 35도,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광주 31도, 전주 31도, 부산 30도 등이다.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며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대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2m로 일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냈던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였던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더운 가운데 폭염특보구역이 확대 또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열대야도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3~32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23~29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서: 22~32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19~35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북도: 22~32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24~33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북도: 20~34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23~34도, 최고강수확률 70%
-울릉·독도: 22~32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북도: 20~332도, 최고강수확률 10%
-전라남도: 25~31도, 최고강수확률 60%
-제주도: 26~34도, 최고강수확률 20%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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