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만나요” 박신혜, 6월 亞 팬미팅 투어 시작
연예 2017/05/22 15:20 입력

100%x200
박신혜, 홍콩 시작으로 亞 투어 돌입 “수익금 전액 기부”

[디오데오 뉴스] 박신혜가 다음 달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난 2013년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이후 올해 벌써 네 번째다.

‘2017 박신혜 아시아투어 Flower of Angel’ 타이틀로 해외 팬들과 만나는 박신혜는 6월 10일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필리핀 외 다양한 지역의 해외 팬들과 만남을 계획 중이다. 올해도 각 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이번 아시아 투어를 위해 감성 가득한 OST 무대와 투어 타이틀 ‘꽃’과 연관된 다채로운 순서를 준비할 예정이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긴 시간 동안 언어도, 문화도 다른 바다 건너에서 큰 사랑을 주셔서 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팬 여러분과의 만남을 통해 박신혜 씨 특유의 따뜻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투어 수익금 전액을 기아대책에 기부해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쓰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올 초 정지우 감독의 차기작 영화 ‘침묵’ 촬영을 마쳤다. 신념 있는 변호사 최희정 역을 맡은 박신혜는 최민식, 류준열 등과 함께 출연한다.
( 사진 = 솔트(S.A.L.T.)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