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조상우 "선발 적응 완료…시즌 첫 QS에 만족"
스포츠/레저 2017/05/19 21: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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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조상우. (넥센 히어로즈 제공). © News1


(수원=뉴스1) 맹선호 기자 = "선발 적응은 마쳤다."

넥센 히어로즈의 조상우가 시즌 4승(무패)을 달성한 뒤 선발 보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상우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 전에 선발 등판, 6이닝(97구)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4-3으로 승리하면서 조상우는 시즌 4승을 챙겼다.

경기 후 조상우는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지 5경기만에 6이닝을 소화해 기쁘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게 가장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을 쉰 조상우는 올해 복귀하면서 선발로 나섰다. 지난 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기도 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조상우는 꾸준히 선발로 등판해 승리를 챙겼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바로 6회를 채우지 못한 점이었다.

이날도 그는 5회말 연타를 맞아 2점을 내줬다.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그는 6회 다시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조상우는 "5회에 안타를 맞은 뒤 강하게 던지려다 공이 몰렸다. 실점을 한 뒤 6회엔 오히려 힘을 빼고 제구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완할 점이 있지만 어느 정도 선발 자리에 대한 적응은 마쳤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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