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지분만 88%”…‘맨투맨’ 박해진, 촬영장 떡실신 비하인드컷 공개
연예 2017/05/19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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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열혈 배우의 자세란 이런 것…촬영장 쪽잠 현장 포착
‘맨투맨’ 이창민 PD “박해진, 지각 한 번도 안해…너무 일찍 와 문제”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의 ‘맨투맨’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측은 19일 고스트 요원 김설우로 분한 박해진의 촬영 뒷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촬영 중간중간 틈이 날 때마다 쪽잠을 청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받거나 대기 시간에 선 채로 틈틈이 눈을 붙이고 있는 모습은 안쓰러움마저 자아낸다. 




극 중 많은 분량을 소화해야 하는 박해진은 편안한 휴식 대신 쪽잠을 자며 모든 에너지를 연기에 쏟았다는 전언이다. 연이은 촬영에 감정선을 흐트리지 않기 위해 잠까지 반납하는 열혈 배우의 자세를 보여줬다.

이창민 PD는 “박해진은 촬영장에 단 한 번도 늦은 적이 없었다. 너무 일찍 와 있어서 문제일 정도”라며 촬영에 임하는 그의 자세를 언급하기도 했다.

‘맨투맨’ 관계자는 “박해진은 88%에 달하는 지분을 소화하다 보니 잠 잘 시간도 쪼개 촬영에 임해야 했다”며 “피곤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을 헌신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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